오세훈·박형준의 압도적 승리: 주요 외신들의 분석은 '문재인 정부'를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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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박형준의 압도적 승리: 주요 외신들의 분석은 '문재인 정부'를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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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 당선인 

4.7 재보궐 선거에서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승리했다. 부산 보궐선거에서도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가 부산시장에 당선됐다. 이런 결과에 외신들은 어떻게 분석했을까? 외신들은 공통적으로 특정 후보의 능력보다 문재인 정부에 대한 국민의 반감과 ‘심판론’을 지적했다. 

BBC는 ”이번 투표는 내년 대선을 앞두고 여론의 중요한 지표다.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의 인기는 최근 몇 달 동안 스캔들, 집값 상승, 불평등 심화 등으로 인해 사상 최저 수준으로 곤두박질쳤다”고 말했다.

뉴욕타임스는 ”최근 한국 국민은 길어진 사회적 거리두기에 지쳐가고 있었다. 또 한국정부가 백신을 빠르게 공급하지 못하자 분노 여론이 일었다.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은 그가 민주당 박영선 후보보다 더 도덕적으로 훌륭한 후보라서가 아니라, 문재인 정부에 대한 반발과 심판을 하겠다는 심리가 반영됐다”고 보도했다.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가 7일 오후 부산진구 선거사무소에서 4·7재보궐선거 당선이 확실시 되자 소감을 밝히고 있다. 

 

아사히 신문사는 ”사전 예상된 결과다. 문재인 정권은 한반도의 평화와 남북 관계 개선에 명운을 걸었다. 그러나 북한은 지금도 탄도 미사일을 발사하고 비핵화는 실현될 수 없다. 부동산 정책 실패와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늦어진 것도 지지율을 떨어뜨린 큰 요인이다.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을 ‘심판’하고픈 국민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영국의 이코노미스트는 이번 선거에 앞서 ”한국인들은 이번 선거에서 두 가지 나쁜 선택 사이에서 어쩔 수 없는 선택을 해야 한다”고 보도했다. ”만약 오세훈 후보가 선거에서 승리한다면, 야당의 뛰어난 선거 운동 때문이 아니라 문재인 정부에 대한 국민의 실망감 때문일 거다.” 

 

안정윤 에디터: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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