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한 약국에서 벗어나고 싶었다" : 트로트의 왕 주현미가 '약사' 시절 느꼈던 심경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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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한 약국에서 벗어나고 싶었다" : 트로트의 왕 주현미가 '약사' 시절 느꼈던 심경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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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주현미

가수 주현미가 약사를 그만둔 결정적인 계기를 털어놨다.

8일 방송되는 SKY·KBS2 ‘수미산장‘에서는 ‘약사 출신 엘리트 가수’로 불리는 주현미가 약사 커리어를 버리고 트로트 가수가 되기까지 인생사를 공개한다.

풍류를 사랑했던 주현미의 아버지는 일찍이 딸의 재능을 발견했다. 덕분에 주현미는 중학교 시절 작곡가 정종택에게 개인지도를 받았다. 중2 때는 자신의 노래를 담은 기념 앨범이 제작되기도 했다. 주현미 어머니는 달랐다. 어머니는 “여자도 전문직으로 일을 해야 평생 당당할 수 있다”며 가수 생활을 반대했다. 주현미는 어머니의 뜻대로 중앙대학교 약학대학을 진학했고 졸업 후 약국을 개업하게 됐다. 

주현미는 “약국을 차리긴 했는데, 점점 망하고 있었다. 답답한 약국에서 벗어나고 싶은 마음이 컸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러던 중 중학교 시절 스승인 정종택 작곡가가 주현미의 약국을 직접 찾아왔다. 옛날 그 꼬마가 어떻게 컸는지 궁금했던 정종택 작곡가는 당시 주현미에게 “노래를 하고 싶지 않으냐”고 물었다고.

SKY·KBS2 ‘수미산장‘

 

1985년 ‘비 내리는 영동교’라는 곡으로 가수에 데뷔한 주현미는 국내 첫 약사 가수로 화제를 모았다. 주현미는 당시 가수라는 직업을 오래 하지 못할 거라 생각해 정규 1집 발표 후에도 몇 개월간 약국을 운영했다. 

약국 운영을 그만두고 가수 활동을 이어간 주현미는 비로소 ‘트로트의 왕’ 자리에 올랐다. 그는 30여 년의 가수 인생을 돌아보며 코로나19 상황에 대해 “관객을 만날 수 없다는 현실에 공황이 올 것 같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과감한 선택을 한 주현미의 인생사와 그의 무대는 8일 오후 10시 40분 SKY·KBS2 ‘수미산장’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소윤 에디터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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